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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내과의사가 3일 숨졌다. 국내 첫 의료인 사망 사례다.


대구시와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께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내과의사 A씨(59)가 사망했다. 이 환자는 대구시민으로 경북 경산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했다.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는데 지난 2월 외래 진료 중 확진 환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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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75명으로 늘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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