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건조기 판매 절반은 '스팀 씽큐'…탈취·살균·주름 완화 인기
100% 저온제습 건조
유해세균 99.99% 제거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제품이 전체 건조기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LG전자는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가 지난달 출시 일주일 만에 자사 건조기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3, 4주차에는 각각 스팀 제품의 판매 비중이 절반에 달했다.
제품은 출시 전부터 예약판매 등을 통해 스팀 기능의 장점이 주목 받았다. 특허 받은 '트루스팀'은 100도(℃)에서 탈취와 살균은 물론 주름 완화를 도와준다. 이 기능은 앞서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전자 생활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신제품의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할 때는 물론 옷과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 가능하다. 해당 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을 통해 옷감에 밴 냄새를 99% 제거하는 탈취 성능을 검증 받았다. 스팀 살균코스는 같은 기관 실험에서 유해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한다.
'스팀 리프레쉬 코스'는 셔츠와 같은 소량의 옷을 따로 세탁하지 않고도 옷감의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을 완화시킨다. '침구털기 코스'의 스팀 옵션은 이불을 빨지 않고도 탈취 및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준다. '패딩 리프레쉬 코스'는 냄새를 줄여주고 볼륨감을 복원해준다.
제품은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LG 세탁기와 LG 씽큐 앱을 연동 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스마트 페어링 기능은 연동된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해 준다.
도어 소재를 일체형 강화유리로 바꿔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기존 플라스틱 재질보다 흠집에 강하고 청소 등 관리도 쉽다. 뜨거운 열풍을 만드는 히터의 도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100% 저온제습 방식으로 건조하는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도입했다.
주기적으로 직접 세척해야 하는 수동세척 방식과 달리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알아서 물로 씻어주는 편리한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등 LG 트롬 건조기의 차별적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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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트롬 건조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트루스팀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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