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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 인구 수 ‘제1의 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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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기준 28만 1873명…여수시보다 79명 많아

순천시, 전남 인구 수 ‘제1의 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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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인구수에서 여수를 제치고 전남 ‘제1의 도시’로 우뚝 섰다.


1일 행정안전부가 밝힌 3월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순천시 인구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2275명이 증가한 28만 1873명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전남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았던 여수시는 지난해 말에 비해 992명이 감소한 28만 1794명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데에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중시하며, 어디를 거닐어도 어디에서 숨을 쉬어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힐링 도시로 가꾼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생태도시를 지향해 온 그동안의 도시 정책에 기인했다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호남 제3대 도시인 전북 익산시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인구가 28만 5431명으로 순천시보다 3558명이 많지만, 현재와 같은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면 순천시는 올해 안으로 광주, 전주에 이은 제3대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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