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밀양시가 30일부터 협업 TF팀의 4년차 추진사항에 대해 시장과 팀원 간의 토론 및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밀양시 협업 TF팀은 민선7기 미래 100년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간의 업무공유 및 협의로 보다 창의적인 착안 사항을 발굴하고, 예산 중복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해 구성됐다.
▲시내권 관광벨트화 ▲영남루 랜드마크화 ▲해천테마거리 조성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6차산업 기반 확대 ▲나노산업육성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 등 담당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7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계가 가능한 관련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부서별 단편적인 사업추진에 머무르지 말고, 첨단산업과 교육, 농업과 유통·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융·복합화를 통한 복합성장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밀양다움을 제대로 담아낸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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