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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장막판 5%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며 1600선이 붕괴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에 나서며 하락세를 부추겼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4.86%(81.24포인트) 내린 1591.20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8포인트(0.82%) 오른 1686.12로 개장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각국의 대규모 재정정책 발표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도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8.86포인트(5.2%) 오른 2만1237.3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역시 143.06포인트(6.00%) 상승한 2529.19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스피는 장중 한때 상승하다가 하락세로 전환해 오후 들어 낙폭이 커졌다.

이날 코스피 시장의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이 911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95억원, 432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 별로는 대다수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화학(-3.39%), 의약품(-4.86%), 기계(-6.65%), 유통업(-5.39%), 통신업(-4.8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LG생활건강(3.85%) 외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전자(-3.59%), SK하이닉스(-9.08%), 삼성바이오로직스(-4.07%), 네이버(-3.31%), 셀트리온(-6.55%), LG화학(-8.65%), 삼성물산(-5.78%), 현대차(-8.24%), 삼성SDI(-9.96%) 등이 큰 폭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5.75%(29.59포인트) 내린 485.1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20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9억원, 7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4.05%), 유통(-5.77%), 금융(-4.06%), 제조(-5.78%) 등 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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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스튜디오드래곤(0.96%)이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5.92%), 에이치엘비(-7.29%), 펄어비스(-3.68%), CJ ENM(-3.30%) 등은 내렸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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