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무인배달車에서 떠서 수상 무인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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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드론이 무인 배달 차량에서 택배를 잡아 하늘로 날아오른다. 이어 바다에 수상 무인이동체에 택배를 전달하고 다시 차량으로 돌아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육·해·공 무인이동체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시작하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19일 연다고 15일 밝혔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개발에 17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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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무인이동체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통합 운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702억원이 투입된다.

육·해·공 무인이동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공통부품기술을 개발하고 다수·이기종간 자율협력 통합운용체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자율협력 통합 운용체계는 육·해·공 무인이동체간 자율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올해에는 125억원이 투자된다. 9개 연구단 2개 단일과제 등 총 11개 분야의 과제에 예산이 투입된다.

공통원천기술 사업은 ▲탐지 및 인식 연구단(항법기술) ▲탐지 및 인식 연구단(센서기술) ▲통신 연구단 ▲자율지능 연구단 ▲동력원 및 이동(단일과제) ▲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 연구단 ▲시스템통합 체계(단일과제) ▲시스템통합 HW 연구단 등으로 나뉜다.


원천기술을 실제로 실증해 보는 통합운용기술실증 사업은 ▲육·해·공 자율협력형 무인이동체 개발(자율협력연구단) ▲육·공분리합체형 배송용 무인이동체 개발(육공복합연구단) ▲무인수상선-수중자율이동체 복합체계 개발(해양복합연구단) 등으로 구분된다.

다음달 16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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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과제는 이달 30일부터 접수받아 다음달 16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내용, 지원분야, 신청조건 등 상세정보는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현재는 영세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계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술개발의 성과가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 더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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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기정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라 과제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19일, 26일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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