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직원 7명, 환자 9명 확진…역학조사 중
대구구치소에서도 교관·조리원 집단 감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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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대구 북구에 위치한 K마디병원에서 1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K마디병원 직원 7명과 환자 9명, 직원가족 2명 등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곳에 대해서는 지난10일부터 대구시 역학조사반이 투입돼 긴급 조치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구치소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교관 1명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후 10~11일 조리원 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질병 대응팀을 투입해 조치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61명 증가한 5928명이다.


전날 발생한 확진자 중 신천지 관련자가 9명이며, 일반시민은 52명이다.


권 시장은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진단검사는 마무리됐으나, 검사 결과가 대구시로 통보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분간 소수이지만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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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구 확진환자 2536명은 전국 63개 병원에 입원 중이고, 244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대기 중인 환자는 601명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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