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문지영,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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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피아니스트 문지영(25)이 오는 4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요하네스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세 곡을 모두 연주하는 독주회를 한다.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문지영은 20대 초반에 슈만에 몰두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작곡가들의 여러 곡들을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다. 문지영은 특히 브람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브람스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작곡가다. 지금까지 브람스의 협주곡, 실내악 곡들은 연주했지만 솔로는 처음이다. 그동안 마음속으로 아껴둔 솔로곡인 만큼 기대되고 설렌다."

문지영은 "브람스의 음악을 혼자 꾸려감으로써 성취감과 동시에 좋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나타 3개 모두 스케일이 크고, 체력적으로도 소모가 많으며 현재 내 나이보다 브람스가 어렸을 때 작곡한 곡인데 그의 젊었을 적 피아니스틱한 면이 잘 드러나는 매우 훌륭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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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영은 일곱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2010년부터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를 사사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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