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감시 받던 신천지 교인, 아파트 11층서 추락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김슬기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가능성으로 인해 능동감시를 받던 신천지 교인이 아파트 11층에서 츠락했다.
10일 전북도와 정읍경찰서는 "9일 밤 10시36분께 전북 정읍시 수송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의 "사람이 11층에서 떨어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처치를 받았지만, 목숨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가 확보한 신천지 교인 명단에 포함된 A 씨는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두 차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A 씨가 숨진 9일에도 A 씨는 보건당국으로부터 두 차례 건강상태를 붇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신천지 교인 명단에 A 씨가 포함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능동감시 기간이었고, 오는 13일 감시 기간이 끝날 예정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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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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