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네 식구 이어 양천구 세 식구 코로나19 '양성'
노원구는 남편이 먼저 양성 판정, 양천구, 엄마가 감염시켜..코로나19 가족내 전염 막아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노원구에 이어 양천구에서도 일가족 모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타났다.
온 가족 코로나19 전염이 서울에서만 벌써 두 가족으로 늘면서 가족 내 감염을 막기 위한 경각심을 더 일깨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원구 중계동 가족의 경우 2월27일 남편(46)이 먼저 양성 판정받은 후 아내와 자녀 등이 잇따라 확진됐다. 그는 성동구 행당동 소재 주상복합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2월11일 직장에서 국내 121번 환자(성동구)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아내 김모씨(45·여)는 물론 고등학교 3학년 딸, 중학교 3학년 아들이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7일 양천구에서는 아내와 남편, 딸 등 가족 세 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났다.
세 번째 확진자 가족 2명은 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 조사를 의뢰, 성인자녀(女, 25)는 7일 오전 네 번째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
양천구 다섯 번째 확진자는 세 번째 확진자 배우자(男, 55)다. 7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이로써 가족내 감염이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