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이송을 맡은 119 구급대원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6일 대구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이송을 맡은 119 구급대원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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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보건당국이 종교시설·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감염된 사례가 전체 확진자 중 73%에 이른다고 밝혔다.


7일 오후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일 0시기준 6767명 중 집단 발생 확인 73%, 산발적인 발생 또는 확인 중인 사례가 27%에 이른다"며 "또 전체의 63.5%는 신천지 신도들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조사가 진행중인 사례있어 전체 규모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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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본부장은 "지자체가 해당 시설·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 갖추길 바란다"며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근무자나 시설 이용자 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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