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저축은행]코로나19 극복 성금 이어져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3억원 기부
저축은행 업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 지원에는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를 위해 매진 중인 의료진 및 방역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방호복과 마스크, 의료용품 등을 지원했다. 취약계층엔 마스크, 손세정제 등 예방용품을 기부했다.
이러한 공동 지원과 별개로 개별 저축은행 차원에서도 기부와 의료물품 지원 등이 이어지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1억원, JT친애 저축은행이 3000만원, 애큐온저축은행 마스크 5000장 등을 기부했다.
◆모아저축은행, 코로나19 전담 창구 개설
모아저축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전담 창구에선 요식업, 숙박업, 도소매업, 교육사업 등의 업종 및 대구·경북 지역의 고객에게 만기 연장, 금리 인하, 이자 감면 및 원리금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이 저축은행은 지난 4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SBI저축銀도 대구·경북 지원 나서
SBI저축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고객 중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대구·경북 지역의 영세사업자와 중소사업장에 대한 금융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대출 고객 중 개인고객에게는 만기연장, 원리금상환 및 채권 추심 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을 지원하고, 기업엔 만기연장, 한도증액, 금리우대 등을 실시한다. 예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금융수수료 면제, 만기 후 1개월 간 약정이율 적용 등의 금융지원을 한다.
◆OK저축은행 배구단도 성금 쾌척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도 신종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석진욱 감독이 제안했고,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석 감독은 “우리의 작은 온정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시 팬들과 함성으로 가득한 체육관에서 멋지게 경기 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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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구단은 또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 KF94 마스크 5000장과 건강식품을 국제구호단체인 글로벌쉐어를 통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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