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이노텍, 2분기 이후 억눌렸던 수요 토대로 실적 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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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DB금융투자는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32,000 전일대비 28,000 등락률 -3.68% 거래량 403,497 전일가 76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지만 2분기 이후에는 억눌렸던 수요를 토대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사태로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해외 전략고객의 중국 생산공장의 생산 차질로 관련 공급체인(Supply Chain)의 주문도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며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올 1분기 매출액을 당초 1조8055억원에서 1조5138억원, 영업이익을 524억원에서 45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출액 하향 폭에 비해 영업이익 하향 폭이 적은 이유는 환율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면서도 “중국 생산공장이 이달 말 정도면 정상 가동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억눌렸던 수요로 인해 2분기 이후에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권 연구원은 “생산 차질이 있었던 제품에 대한 주문이 2분기에 몰릴 수 있고, 환율도 당초 예상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을 당초 600억원에서 70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유지했다.


이어 "해외 전략고객의 신규 저가 모델용 카메라모듈 매출액이 2분기에 본격 반영되고, 하반기에는 5G 모델 출시에 따른 교체 수요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3D 센싱 모듈, ToF(Time of Flight) 모듈 등에 따른 실적 상승 탄력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광학솔루션 매출은 올해 1조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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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체력이 좋아졌다는 평가다. 권 연구원은 “과거 해외전략고객의 주문 감소는 바로 적자로 실적이 급전직하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광학솔루션의 구성품목이 다변화되고, 기판소재사업부의 독점적 고수익성 구조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여기에 부실사업의 정리까지 선제적으로 단행해 체력이 매우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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