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임산부·고위험군 마스크 2천 매 긴급 지원
의료취약계층 500명에 공적 물량 우선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신부를 비롯한 암 환자 등 고위험군에 마스크 2천 장(KF94)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읍·면 보건(지)소에서 관내 모든 임산부와 보건소에 등록된 암 환자 등 500여 명에게 1인 4매 이내로 마스크가 배부된다.
임산부는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와 출산 후 6개월까지의 산부가 해당하며 보건소에 등록하지 않은 임신부는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증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재가 암 환자 등 고위험군에 마스크를 우선적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공적 물량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모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한편, 보성군은 군민들의 마스크 수급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약국 등에 타 지역민 판매 자제를 요청한 상태며, 고통 분담 차원에서 구매자 명부를 작성해 3일 내 재구매 자제를 당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