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씨 "코스닥 입성 차질 없이 진행…코로나19 영향 미미"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의 코스닥 입성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에프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매출 등 성장 둔화 요소로 작용할 일이 없다고 5일 밝혔다. 엔에프씨가 주력하고 있는 소재 사업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고, ODM·OEM 사업도 북미 지역에서 60% 정도 매출이 발생할 정도로 중국 비중이 작기 때문이다.
엔에프씨의 기업공개(IPO)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IR큐더스 관계자는 "엔에프씨의 전체 비즈니스 구조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이라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로 화장품 업계가 침체기를 겪었던 2017년에도 오히려 성장세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엔에프씨는 1월1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2월 말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에 돌입했으나, 이 과정에서 단순 행정 착오 및 신고서 기재사항에 대한 보완 요소가 발생해 상장 일정이 한 달 정도 연기된 상황이다.
엔에프씨는 오는 12~13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18~19일에는 일반투자자를 대상 청약을 받은 뒤 이번 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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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영 엔에프씨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엔에프씨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은 화장품 분야는 물론 제약, 식품분야까지 확장성이 기대되는 플랫폼기술"이라며 "기업 자체의 경쟁력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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