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청와대에 "저능하다"며 막말을 쏟아낸 데 대해 미래통합당이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비판했다.


전희경 통합당 대변인은 4일 "시진핑 주석 앞에서 비굴할 정도로 공손하던 김여정이 대한민국을 향해 기고만장 독설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격에 관한 일이며, 문재인 정권이 백두혈통에 머리 조아리다 걷어차인 꼴"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추종세력은 북한의 웃는 낯이 싸구려 쇼였음을 이제는 알 때도 되지 않았는가. 악수라며 건넨 손이 사실은 핵개발을 위한 더러운 손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과 보건분야의 공동협력을 희망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하루 만에, 무력시위로 응답했다"며 "통일부는 대북 개별관광과 남북 접경지역 및 보건 분야 협력을 올해 주요 업무과제로 확정하겠다며 답답한 소리를 해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AD

전 대변인은 "무기 들고 협박까지 할 정도로 싫다는데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애원하고 매달리는 이 굴욕적인 행태가 어떻게 자주국가일수 있으며, 굳건한 안보의식일 수 있는가"라며 "8000만 겨레의 공동 안전 운운하다가 5000만 우리 국민의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이다. 국정의 최우선을 자국민 보호에 두라"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