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0.95% 상승 마감…일본은행 총재 담화 후 반등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도쿄증시에서 2일 주요 지수들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의 발언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95%(201.12포인트) 상승한 2만1344.08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99%(15.00포인트) 오른 1525.87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주요 지수를 끌어올린 건 구로다 총재의 발언이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특별담화를 통해 "최근 국내외 금융ㆍ자본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향후 경제에 대한 불투명성이 강해지면서 불안정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은행은 향후 동향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금융시장 조정과 자산매입 시행을 통해 원활한 자금공급과 금융시장의 안정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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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총재가 이같은 특별담화를 발표한 이유는 일본 증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대폭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날도 닛케이225지수와 토픽스지수가 각각 전거래일대비 1.39%, 1.45% 하락 출발했지만 구로다 총재 담화 발표 이후 반등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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