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신천지 연루시키는 가짜뉴스에 단호히 대처할 것"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이 신천지와의 연루설을 제기하는 가짜뉴스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수 통합당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국가 위기상황에도 가짜뉴스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눈을 흐리는 행위는 인과응보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터넷상에 신천지와 미래통합당을 연결시키려는 조직적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과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까지 들먹이며 가짜뉴스 짜맞추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방에는 마치 '미래통합당이 신천지와 연관이 있다'는 뉘앙스의 글을 널리 알려달라는 인터넷 댓글 공작 지령까지 내려왔다고도 한다"며 "민주당에 영입된 이탄희 전 판사의 아내는 우리당 소속 의원의 이름과 신천지를 연결시켜 퍼뜨리는 '신종 마녀사냥'을 이행 중"이라고 비판했다.
정치인들까지 이런 마녀사냥에 편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변인은 "우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근본적인 문제해결의 필요성을 역설한 제1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민주당 송영길 의원을 비롯한 일부 정치인들이 트집을 잡고 마치 미래통합당이 신천지를 옹호하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책무도 내팽개친 것"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같이 힘을 합쳐도 부족한 시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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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을 분열시키고, 근거 없는 가짜뉴스로 위기극복을 방해하는 세력들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향후 근거 없고 악의적인 내용을 퍼뜨리거나 사실인양 보도하며 언론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도 방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히 그 책임을 물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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