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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3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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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지역 소상공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하나은행으로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억원의 특별 출연금을 기탁 받았다.

이 자리에는 허 시장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총괄대표, 대전신용보증재단 송귀성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하나은행의 출연금이 대전신용보증재단을 거쳐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될 수 있게 한다. 또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협약보증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안정자금 300억원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별개로 하나은행은 26일부터 대전 관내 하나은행 40개 지점에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전담 지원하는‘코로나 전용 창구’를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허 시장은 “하나은행의 도움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제안 받은 사안은 즉시 대안을 마련해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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