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이틀 연속 17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들어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1685억원이 들어왔다. 이 시장에선 이틀 연속 순유입세가 이어지면서 총 3374억원이 들어왔다. 이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783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1057원이 순유입됐다. 이 시장에선 2거래일 연속 순유입세가 이어지면서 총 127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85억원이 빠져나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965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46조7188억원, 순자산총액은 147조67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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