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회장 ‘코로나19 확진’…전남 교직원 65명 토론회 참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날 행사에 전남지역 사립학교 교직원 65명의 다수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상황실은 긴급조사를 통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사학혁신 방안 토론회에 참석자 명단을 확보해 참석자 65명 전원에게 내달 9일까지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도교육청은 전날 오후 8시 이후부터 긴급조사를 통해 사학 대토론회에 참석한 전남지역 사립학교 교원과 행정실장 등을 파악했다.
참석한 교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는 지역별로 목포 4개교, 영광 2개교, 보성 2개교, 곡성 1개교, 여수 9개교, 순천 3개교 등 총 21개 학교가 해당된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 이후 전남지역 참석자들이 21개 학교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했고, 거쳐간 해당 학교는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의 이동 동선도 파악해 특별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며 “보건의료원에 의뢰해 해당 교직원 및 가족들과 그 외 접촉자들도 파악해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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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해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 기존 비상대책반을 ‘사고수습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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