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이 세관 현장인력 116명을 충원한다. 인력충원은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안전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및 직제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5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에 따라 관세청은 특송화물 및 국제우편물 통관 분야에 39명, 수입물품 요건확인 심사 및 현장검사 분야에 24명, 공항만 감시현장 직원의 근무체제 개선(24시간 맞교대→3조 2교대)에 따른 28명, 세관 범죄정보 수집분석 강화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 전담 인력 5명, 수출입물품 안전관리 물품분석 전담 인력 3명, 대구국제공항 내 휴대물품 검사업무 보강 등에 8명을 각각 충원한다.


또 부산세관 수출입물품 안전관리를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신설된 ‘협업검사센터’에 5명, 인천·평택세관 내 협업검사를 위한 인력 4명도 함께 충원한다.

인력충원은 최근 해외직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반영해 이뤄졌다. 간이 통관절차를 악용한 마약, 총기류 등 위험물품 반입을 차단하고 신속한 통관 서비스 제공이 가능케 한다는 취지다. 해외직구는 지난 2009년 251만300여건에서 지난해 5618만6000여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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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계자는 “인력충원 목적에 맞는 성과를 창출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현장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하겠다”며 “관세청은 무엇보다 국경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차단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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