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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4년 연속 ‘성과평가’ 최고 등급…광주·전남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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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4년 연속 ‘성과평가’ 최고 등급…광주·전남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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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대학일자리센터가 ‘2019년 성과 평가’에서 광주·전남 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연차성과 평가는 전국의 105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하며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

동신대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2018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대학은 광주·전남에서 동신대가 유일하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당초 내년 2월까지였던 사업기간이 2022년 2월까지 1년 연장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동신대는 진로 지도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체 연계 현장 실무형 프로그램, 해외취업프로그램 등 수준별 맞춤형 진로·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진로 지원, 취업 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청년DS버스를 활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대학일자리센터와 달리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에 취업 예산을 지원하고 취업 특강,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청년층 취업 문제 해결과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광주·전남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취업지원 분야 우수상인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4회 선정된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당초 2021년 2월까지였던 사업기간이 2022년 2월까지 1년 연장되는 혜택을 받는다.


오성록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올해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으로서 지역 다른 대학일자리센터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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