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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4차산업 협력 中企 니어스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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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점검기술 고도화 위한 설비 운영데이터 및 실증 지원"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니어스랩 관계자로부터 자율비행 드론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니어스랩 관계자로부터 자율비행 드론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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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1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서울 역삼동 니어스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니어스랩은 동서발전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벤처사 17곳 중 하나다.


동서발전은 협약에 따라 니어스랩 등 기업 대상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및 발전소 운영 빅데이터 제공, 공동 연구개발 과제 등을 추진 중이다.

니어스랩은 인공지능 기반 드론을 이용한 풍력발전기 점검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중소벤처사다. 자율비행 드론 개발 및 시설물 안전점검 항공 촬영 전문 기업이다.


박 사장은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드론과 이를 활용한 안전 점검 기술 설명을 들었다. 실증이 필요할 경우 폐지 발전소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박 사장은 동서발전의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동서발전은 향후 니어스랩에 영광풍력의 발전기 66기를 대상으로 드론 점검기술 고도화를 위한 설비 운영데이터 및 테스트베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약 4개월간 동서발전 및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경주,지산 풍력발전단지에서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설비 점검 실증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엔 드론 진단 시스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풍력발전설비 점검, 저탄장 자연발화 감시, 태양광 모듈 청소로봇 개발 등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해 4차산업 국산화 기술개발을 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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