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코로나’ 영향 지역상권 살리기 동참
‘꽃 사주기 운동’ 전개…학교 찾은 졸업생에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동신대는 지역 화훼농가로부터 1000송이의 장미꽃을 구입, 이날 각 학과로 2019학년도 학위 증서를 받으러 온 졸업생들에게 한 송이씩 나눠줬다고 밝혔다.
최일 총장도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대학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학사모와 학위 가운을 걸치고 졸업 기념사진을 찍는 졸업생에게 장미꽃을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동신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날로 예정됐던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학위증은 학과사무실에서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단, 기념촬영을 원하는 졸업생들에게는 학과별로 학사모와 학위 가운(졸업 가운)을 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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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대학이 할 수 있는 일을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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