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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수임기구 회의 개최…"문 정권 심판 위해 새출발하자"

최종수정 2020.02.14 14:36 기사입력 2020.02.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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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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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중도보수 통합신당이 출범을 목전에 두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위한전진4.0(전진당)은 14일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고 통합신당 '미래통합당' 출범을 위한 최종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당에서는 심재철 원내대표와 송언석·김상훈 의원이, 새보수당에서는 오신환·지상욱 공동대표, 정병국 의원이, 전진당에서는 이종혁·양주상·이아람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심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좌파독재를 저지하기 위해 크고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마침내 통합했다"며 "문정권 폭정을 심판하려면 중도우파가 통합하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새출발하자"고 말했다.


이어 "경제추락, 민생파탄, 안보불안 등 헝클어진 이 나리의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통합신당, 미래통합당의 돛을 올리는 것"이라라며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국민 여러분의 지적과 충고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각오하겠다. 우리가 거듭나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추석 이후 뜻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논의가 됐는데 여기가 종착역이다. 그야말로 지난한 통합의 길을 걸어왔다"며 "많은 국민들이, 언론이 과연 통합되겠냐고 했지만 결국 우리 국민들의 명령을 받은 범중도보수세력은 오늘로 하나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 측은 지도부와 공관위 구성 등에 항의하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광화문의 많은 국민을 이끌어냈던 시민단체의 힘도 컸다"며 "그분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전진당은 세대교체를 표방하며 태어난 정당으로, 미래통합당 출범에 즈음해서도 이와 같은 시대정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역사적인 3당의 통합은 좌파 독재의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고 다가오는 4월 15일 범보수 총선승리 거름이 될 것이며, 굳건히 결속해서 4월 15일 총선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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