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내 무등록시장 포함한 15개 전통시장 방역에 총력...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지급 통한 깨끗한 전통시장 이미지 구축...중랑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사용과 필요 물품 전통시장 구매 장려를 통한 피해 최소화

중랑구, 코로나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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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3일까지 전통시장 방역을 완료,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지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통시장 이용객및 매출액이 40%이상 급감하는 등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무등록 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15개소에 대해 지난 8일 시작, 13일까지 방역을 완료한다. 방역소독은 전문 업체가 시장 내 공중화장실 등 공동시설과 각 점포 내부까지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상인과 방문객들을 위한 손소독제를 1300개, 각 점포를 대상으로 마스크 1만2000여 개를 긴급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 깨끗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와 전단지를 상인회에 배부, 상인들이 주기적으로 자체소독을 실시할 수 독려하고 있다.


중랑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중랑사랑상품권 5억원 상당을 구매, 중랑구 직원들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적극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각종 필요 물품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매, 전 직원 대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백남용 동원시장 상인회장은 “최근 동원시장 근처 식당에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상인들도 불안해하고 매출도 급감하고 있는데 이렇게 방역 소독을 해주어 감사하다. 또, 지급받은 마스크로 전 상인의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여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의지를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비 2000만원을 확보, 추후 코로나 바이러스 진행에 발맞추어 추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부터 벗어나면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전통시장을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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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기업지원과(☎ 2094-13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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