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효과에 보해 잎새주 판매량 20% "증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잎새주 모델로 가수 송가인을 영입한 후 매출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보해는 봄 한정판 제품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보해는 창립 70주년이 되는 2020년 새로운 성장을 위한 첫 걸음으로 ‘국민가수’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지난해 12월 송가인이 잎새주 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송가인과 잎새주, 보해양조가 올라가는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을 넘어 수도권과 영남 등 전국 각지에서 ‘송가인 소주 잎새주’를 어디서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 문의가 계속 됐다.
송가인 소주 잎새주에 대한 관심은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1월 보해양조 잎새주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송가인을 모델로 선정한 후 특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다.
보해는 송가인씨를 좋아하는 팬들이 전국에서 잎새주를 찾고 소비해줌에 따라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초 송가인 씨가 한복을 입은 사진이 부착된 한정판 라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
보해는 송가인 씨 팬들과 잎새주를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한정판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추가로 선보일 제품은 봄을 상징하는 초록과 핑크 의상을 입은 송가인 사진이 박스포장 겉면에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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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승 홍보팀장은 “잎새주 모델로 송가인씨가 선정된 직후부터 전국적으로 보해양조와 잎새주가 큰 관심을 받았는데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광주전남 지역민과 송가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잎새주를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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