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배 예비후보 ‘순천대 의대 유치’ 공약 발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 신당 예비후보가 11일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순천의대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로 전국이 비상시국인 상황에 전남동부지역 100만 지역의료 대응과 여순산단의 응급환자 치료의 필요성 등 ‘순천의대 유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간 의료격차는 지방소멸을 가속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헌법 제 36조 3항은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해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라고 되어 있어, 국민은 국가로부터 의료에 대해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순천은 1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남동부지역의 중심도시이며, 주변에 산업단지를 안고 있다.
특히 여수산단 및 전남동부지역 공단 등은 수조 원의 국세를 부담하면서도 대학병원 하나 없이 부상자들이 죽어 나가고 있거나 광주 등지로 이송해야 하는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2019년 송년사에서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3대 핵심과제 유치 사업의 첫 번째로 공공 의대 등 의과대학 유치를 꼽았다. 그만큼 의대 유치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에 장성배 예비후보는 순천대 의대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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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 예비후보는 “순천대학병원은 여수, 광양 국가산단에서 발생 가능한 화상, 긴급 환자치료, 중증질환 치료 및 센터 유치 등 특수분야 중심의 전문병원을 기초로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며 “도립병원인 순천의료원을 순천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순천대 의대 설립조건을 갖춰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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