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경제활동 집중' 당부 메시지
신종 코로나 불안감 해소 '국민 안심' 메시지…정부 대응 믿고 일상 생활 집중해달라는 의미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과 관련해 경제 활동에 집중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 문제 해결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을 믿고 일상 생활에 집중해달라는 의미가 담겼다.
문 대통령의 이러한 메시지는 신종 코로나 문제 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정부가 관리에 힘을 쏟으면서 확진자 증가가 진정세에 돌입했다는 점과도 무관하지 않다. 신종 코로나 문제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조기에 차단해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포석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9일 충남 아산 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 상황이 끝날 때까지 총력을 다해서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면서 "불안, 긴장은 다 정부에 떠넘기시고,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일상적인 경제활동 이런 부분들은 위축되지 않고, 지나친 불안감이나 공포감 이런 부분들은 이제는 조금 하지 않으셔도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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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축제성 행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그것까지는 우리가 자제를 하더라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해 나가야 되는 활동들은 너무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해나가자, 그것이 우리가 이 상황으로 인해서 국가경제나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는 것을 오히려 막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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