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진행중인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사진=인천시]

공사가 진행중인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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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식자재동과 업무동의 판매시설을 입찰한다.


입찰 대상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식자재 판매점 46곳, 축산물 전문판매점 2곳, 축산·수산물 판매점 9곳, 음식점 6곳, 은행·편의점 등 모두 69곳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 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개인이나 법인사업자이다.


1994년 1월 개장 후 26년 만에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이전한 남촌농산물시장은 남동구 남촌동 17만㎡ 부지에 경매장·직판장·식자재동·주차장 등을 갖췄으며 이달 28일 첫 경매를 시작한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기존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 비해 부지 면적이 2.8배 넓고, 차량도 2800대가 주차할 수 있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기존 구월농산물시장 부지는 롯데인천타운이 개발을 맡게 된다. 롯데인천타운은 2015년 2월 인천시로부터 구월농산물시장 땅 5만 8000㎡를 3060억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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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앞서 2013년 매입한 인천 버스 터미널 일대 7만 8000㎡의 땅과 연계해 이곳에 복합쇼핑몰·백화점·아파트 등 쇼핑·문화·주거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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