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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던 미국인이 사망하고, 폐렴치료 중이던 일본인이 사망하면서 중국인 외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중국 본토 이외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필리핀과 홍콩에서 1건씩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모두 중국인이었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의하면 8일 주중 미국대사관은 60세의 미국 시민권자가 지난 6일 우한시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로 알려졌으며 신종 코로나 사망자 중 중국인이 아닌 첫 외국인 사망자로 추정되고 있다.

우한에서 치료받던 일본인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일본 외무성은 8일 우한시에서 폐렴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던 60대 일본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은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자세한 신원과 함께 구체적인 정황이나 사망일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일본인 사망자가 신종코로나 감염으로 폐렴증상이 나타나 사망한 것이 판명되면 일본인으로 첫 신종코로나 사망자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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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금까지 중국 본토 이외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는 필리핀에서 우한 출신 중국인 남성과 홍콩에서 숨진 39세 중국인 남성뿐이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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