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빙산 떨어져나간 남극 아메리 빙붕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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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기자] 세계기상기구(WMO)는 7일(현지시간) 남극 대륙 북서쪽 끝에 자리한 남극 반도의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WMO는 아르헨티나 기상청이 전날 에스페란사 기지에서 기온을 측정한 결과, 섭씨 18.3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전 최고 기온은 2015년 3월에 기록된 17.5도였다. 아르헨티나의 남극 관측 기지인 에스페란사 기지는남극 반도 끝에 자리하고 있다.

WMO는 다만 "이번 기록은 단기적으로는 해당 지역의 푄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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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반도는 지구 온난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곳으로 지난 50년 동안 기온이 3도 올랐으며 반도 서쪽 해안을 따라 형성된 빙하의 87%에서 지난 50년 동안 후퇴 현상이 발견됐다.

국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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