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 의료장비 반입 등 대북 지원 승인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가 의료장비 반입 등 대북지원 사업 3건을 승인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재위는 지난달 20일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지원을 승인한 데 이어 같은 달 28일과 3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진벨재단의 대북지원사업을 각각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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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WHO는 원격의료를 위한 청진기와 현미경, 심전도 검사기, 휴대용 복부 초음파 검사기기를 북한에 반입한다. 유진벨재단은 다제내성결핵(MDR-TBㆍ치료제에 내성이 있는 중증결핵) 치료사업 관련 제재를 면제받고 WFP는 손수레 7500개와 삽 5000개, 곡괭이 5000개 등 11만달러 상당의 물품 반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들 세 단체가 유엔 대북제재위로부터 받은 제재 면제 기간은 허가일로부터 6개월 뒤인 오는 7월 말까지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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