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R2모바일' '뮤 이그니션2' 등 출시 목표

웹젠, 지난해 영업이익 518억…전년 대비 2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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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웹젠 웹젠 close 증권정보 069080 KOSDAQ 현재가 11,130 전일대비 130 등락률 -1.15% 거래량 115,483 전일가 11,2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웹젠, 인디 전략 RPG '메모리스' 28일 정식 출시 웹젠,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27일까지 서류 접수 "추가 투자에 자회사 편입 요구"…웹젠-하운드13 계약해지 갈등 격화 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18억원으로 전년보다 24.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7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22억원으로 15.9% 줄었다. 웹젠은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한 신작 게임들의 흥행이 부진하면서 국내 매출이 감소했지만, 하반기 해외시장 다각화 전략으로 성과를 거두면서 그 폭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올해 직접 개발한 'R2모바일(가칭)'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고른 실적 성장과 사업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R2모바일은 웹젠의 PC 게임 'R2'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콘텐츠와 재미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R2 핵심개발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게임 공개와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시장성이 높은 전략게임(SLG)과 수집형 게임들도 직접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해당 장르의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반기 이후 해당 게임들의 정보를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매출을 앞지르며 매출을 방어했던 해외매출은 올해 출시·사업지역을 다변화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간다.


웹젠의 '뮤(MU)' 지식재산권(IP) 사업은 국내외에서 사업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웹젠은 상반기 국내 출시계획을 공지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을 출시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을 국내 출시하는 일정을 검토 중이다. 뮤 아크엔젤은 현재 출시된 PC 게임 '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1·2'를 잇는 뮤(MU) 시리즈의 스핀오프(번외편)에 해당된다.


일본 게임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수집형 게임도 확보하고 하반기 일본시장 진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프로젝트A(가칭)'로 진행 중인 해당 게임은 콘솔게임 급의 방대한 시나리오와 애니메이션, 액션연출을 더한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다. 일본현지의 유력 음향업체를 게임제작 초기단계부터 참여시키는 등 수집형 게임 수요가 많은 일본에서 흥행 성공을 목표로 제작을 마무리하고 있다. 웹젠은 일본에서 프로젝트A를 먼저 출시하고,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 사업 일정을 따로 확정해 게임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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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올해 국내외 게임시장은 게임기술과 시장 환경에서 어느 해보다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사업적으로는 게임개발·서비스 기술을 확보하며 투자한 신작들을 출시해 확고한 성장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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