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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안심전환대출 타격 미미…전세대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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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한금융이 연 1%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이 은행의 이자마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중심으로 올해 가계대출자산을 늘려가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박철우 신한금융지주 부장은 5일 '2019년 경영실적 현황'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안심전환대출이 마진에 미치는 영향은 0.4bp 정도로 미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4분기까지 안심전환대출 1조2000억원이 접수돼 집행됐다"며 "(신한은행 몫인) 3조7000억원 중 2조5000억원이 남았는데 올해 1, 2분기에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올해 은행업황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가계대출 부문에서는 전세자금대출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박 부장은 "전세자금대출은 추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시장 수요가 있는 쪽으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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