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장 견과류, 아몬드 많은 제품이 불포화지방산·마그네슘↑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 견과류 제품 중 아몬드가 많이 포함될 수록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 등의 함량이 많아 건강에 더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포장 견과류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안전성·표시 적합성 등에 대한 시험평가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원재료 중 아몬드 구성비가 높을수록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았다. 잇츠 리얼 넛츠 하루 건강견과(맑은농산)와 하루견과(선명농수산) 두 개 제품의 아몬드 구성비가 40%로 가장 높았다.
영양성분의 경우 제품(1봉지)당 평균 열량(117kcal)은 1일 에너지 필요량(2000kcal) 대비 6%, 탄수화물 함량(8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324g) 대비 2%로 낮은 편이었다. 반면 식이섬유(4g)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25g) 16% 수준이었다.
조사대상 12개 제품의 평균 지방 함량(8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54g) 대비 15%로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었다. 지방 중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이 평균 88%(7g)를 차지하고 있었다. 잇츠 리얼 넛츠 하루건강견과(맑은농산) 와 하루견과(㈜선명농수산)의 불포화지방 함량이 9g으로 조사대상 제품 중 가장 높았다.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기질 중 마그네슘 평균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에 해당하는 36mg이 함유돼 있었다.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잇츠리얼넛츠 하루건강견과(맑은농산) 1개(한봉지)를 모두 섭취할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315mg)의 18%까지 섭취할 수 있었다.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인 나트륨 평균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mg)의 0.1%(1.6mg)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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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제품에서 이물 및 곰팡이독소, 살모넬라(미생물)는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과 잔류농약, 보존료 및 산가는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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