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SPA 체결 2월로 또 연기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0 등락률 -2.54% 거래량 446,626 전일가 5,1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제주항공, 낡은 비행기 2대 처분…평균 기령 낮춰 기단 현대화 은 이스타항공 인수와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을 2월로 연기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SPA 일정을 연기한 것은 지난 연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제주항공은 이와 관련 "실사 일정이 연말연시, 설연휴 등의 이슈로 예상대로 진도를 내 지 못해 1월 내 SPA 체결이 어려워졌다"면서 "이는 양사간 합의하에 변경 가능하며, 이에 따라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2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와 지난해 12월18일 SPA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같은달 26일부터 실사에 착수한 바 있다. 양사는 당초 지난해 '연내'에 SPA를 체결키로 했으나, 같은달 31일 이를 이달 중 진행키로 정정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이처럼 제주항공이 두 번째로 SPA 일정을 연기하면서 업계 안팎에선 이번 인수합병전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다만 제주항공은 "시간이 부족한 상황일 뿐, 시장에서 우려하는 인수 불발 등의 이슈는 없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