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일본인들의 수용을 검토하고 있는 대형 화객선 '하쿠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일본인들의 수용을 검토하고 있는 대형 화객선 '하쿠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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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자국민들을 대형 선박에서 머물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위성과 계약한 민간업체 '고속 마린 트랜스포트'의 대형 화객선 '하쿠오'를 활용해 우한에서 귀국한 일본인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에서 귀국한 이들을 선박에 머물게 하면 이들과 일반인의 접촉을 줄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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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전날 전세기를 이용해 우한에서 일본인 206명을 태우고 돌아왔다. 이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12명은 입원하고 191명은 호텔에 머물렀으며 3명은 귀가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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