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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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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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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주시은 아나운서(27)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자신의 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김영철은 주시은에게 "아나운서가 안 됐다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주시은은 "막연하게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나운서가 아니라도 방송국 어디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방송 작가는 어떠냐"고 물었고, 주시은은 "글솜씨가 뛰어나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이 PD를 추천하자, 주시은은 "PD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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