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 제주항공, '안전·고객지향' 등 3대 과제 제시
"양적 성장보단 질적 지표에 대한 반성 필요"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0 등락률 -2.54% 거래량 446,714 전일가 5,1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제주항공, 낡은 비행기 2대 처분…평균 기령 낮춰 기단 현대화 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안전운항체계 고도화, 고객지향 마인드 구축, 핵심가치 재조명 등을 담은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제주항공은 22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스카이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0년 3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석주 사장은 "시장 개척자로서의 지난 15년간의 성공을 뒤로 하고, 2020년대의 변화된 사업환경에서 다시 한 번 저비용항공사(LCC)를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 때"라면서 "앞으론 미래지향적 시각에서 양적 성과보다 질적 지표에서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항공은 이에 따라 우선 안전운항체계를 보다 고도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객실·운항 간 합동훈련(JCRM)의 범위를 정비본부와 운항통제본부까지 확대, 상호이해를 높이고 상황 발생시 유기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 객실본부 사내 품질심사자를 늘리고 신규 및 고위협 노선에 대한 집중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객실 내 운항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지향 마인드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이사의 직책을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재정의하고, 게릴라(GF)팀을 구성행 고객의 요구사항을 실제 업무에 반영,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안전, 저비용, 팀워크, 신뢰, 도전 등 5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안전운항체계 고도화, 고객지향적 마인드 구축 등 과제를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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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지난 15년간의 성공의 기억을 뒤로하고 2020년대의 변화된 환경에서도 LCC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한 LCC 정신으로 재무장할 필요가 있다"면서 "'안전'과 '고객지향성'에서 승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을 이루어 2020년에도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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