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16일 오후 4시2분(현지시간)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쿠처현에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진원의 위치는 북위 41.21도, 동경 83.60도, 지하 1600m 지점으로 나타났다. 현지 소방당국은 아직 사상자가 발생했거나 주택이 붕괴했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면서 현장에 구조대를 투입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쿠처현은 신장자치구 중심 도시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서남쪽으로 400여㎞ 떨어져 있다. 인구는 약 60만명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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