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美외교·안보 싱크탱크 '외교협회' 초청 '평화' 연설
'평화를 향한 서울의 전진' 주제
브라이언 불라타오 국무부 차관 만나
팀 황 만나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외교·안보 분야의 권위 있는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 초청으로 13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좌담회를 갖고 '평화를 향한 서울의 전진'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어 박 시장은 미국 내 대북 전문가로 꼽히는 스캇 스나이더 선임연구원과 좌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워싱턴 외교인사, 미국 내 한국 관련 전문가 등 30여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CFR은 1921년 설립된 외교·안보 정책 싱크탱크로 미국 전·현직 정·재계 인사들도 구성돼 있다.
앞서 박 시장은 오전 11시 미 국무부에서 브라이언 불라타오 차관과도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한미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자랑스런 한인의 날' 행사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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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에는 팀 황이 이끄는 '피스컬노트'사를 방문했다. 팀 황은 제2의 저커버그로 불리며 미국 스타트업계에서 주목 받는 한국계 청년 창업가다. 피스컬노트는 모든 상·하원의원의 영향력이나 데이터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법안 통과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 제공 업체다. 박 시장은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AI를 행정에 효율적으로 접목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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