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3일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3일부터 경제적, 사회적 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3회, 매회 2시간씩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통해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마을 37곳을 선정하고 우수 문해교사를 선발했다.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하고 반복적인 학습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6학년 과정을 3년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수료식이나 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배움에 대한 성취감과 학습 만족을 높이기 위해 문해골든벨, 시화 작품 전시,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단순히 한글만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과정이다”며 “한글을 배우지 못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없애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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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총무과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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