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자 모집
갯녹음 예방 바다숲 조성 등 총 67종 사업, 507억 원 투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경기 불황과 수산물 수출량 감소, 소비 위축,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피해 등으로 수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완도군은 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자 희망자를 모집하고, 대상 사업은 총 67종으로 50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9일 밝혔다.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귀어가 정착 지원, 갯녹음 예방 바다숲 조성, 양식 어장 정화, 수산물 산지 가공 시설과 선어회 가공공장 신축, 친환경 부표 보급지원, 김, 미역, 다시마 종묘 공급,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 시설, 친환경 에너지 보급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내달,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수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며, “이동 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완도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 계획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완도군 수산조정위원회에 상정·심의 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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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각 읍·사무소를 통해 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정책과, 수산경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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