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에서 벗어나 1%대 상승세로 출발 9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89p(1.44%) 상승한 2182.20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8.8원 내린 1162.0원에 개장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에서 벗어나 1%대 상승세로 출발 9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89p(1.44%) 상승한 2182.20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8.8원 내린 1162.0원에 개장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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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미국과 이란간 분쟁으로 약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가 1%대 반등했다.


9일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0% 오른 2179.35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4억원, 20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03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84%), 화학(1.18%), 의약품(2.48%), 비금속광물(1.69%)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1.64%)은 내렸다.


시가총액 10위 가운데 삼성전자(1.58%)와 SK하이닉스(0.92%), NAVER(0.82%), 삼성바이오로직스(2.45%), 현대차(0.89%), 현대모비스(1.02%)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생활건강은(-0.59%)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하루 만에 진정되고 있다. 심혜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란의 추가 테러는 발생할 수 있으나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을 원하고 있지 않음이 확인됐다"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국제유가에 대한 영향 역시 실질적 공급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 한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일 대비 16.98포인트(2.65%) 오른 657.92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10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4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 문화(3.33%), 통신방송서비스(2.14%), 통신장비(3.15%)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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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03%), 에이치엘비(5.09%), CJ ENM(1.32%), 스튜디오드래곤(3.88%) 등은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0.71%)는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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