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승용차 요일제 폐지…마일리지로 바꾼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규 회원 모집 다음달 3일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승용차 요일제를 폐지하고 마일리지 제도로 일원화 한다고 9일 밝혔다.


승용차 요일제는 월~금요일 중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 시민 운동이다. 그러나 태그 미부착 등 실효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연 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후 1년 간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자동차세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신규회원 모집은 2월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차량 미운행에 참여하면 증빙자료 심사 후 1회 참여당 30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요일제 폐지는 6개월 유예기간을 두면서 혜택을 유지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