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이란 갈등에 비공개 긴급경제장관회의 개최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예정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정부가 미국과 이란간 갈등 고조에 따른 국내 시장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연다.
6일 기획재정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미국-이란간 갈등 상황을 분석한 후 이에 대한 국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실제 원유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국내 심리적 요인에 대해 검토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것이다.
이 회의에서는 이란발 악재에 따른 국내 시장 동요, 국내 정유업체들의 이란산 원유수급 상황 점검, 향후 국제유가에 미칠 영향, 현지에 나가있는 기업들의 활동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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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어 7일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을 통해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군사충돌로 번질 경우 이 같은 국제 정세가 한반도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비할 방침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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