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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라닉스, 7월부터자율주행 레벨3 판매…국내 유일 V2X 통합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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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라닉스가 강세다. 7월부터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며 달리는 자율주행차가 나온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라닉스 는 6일 오전 10시22분 기준 10.11%(730원) 오른 7950원에 거래됐다.

국토교통부는 안전기준 마련으로 하반기부터 자동 차로 유지기능을 탑재한 레벨3 자율차의 출시와 판매가 가능해진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자동 차로 유지기능은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는 동시에 긴급상황에 대응하는 기능이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2024년까지 핵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기업들의 규제 완화와 개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앞으로 규제 때문에, 인프라가 미비해서, 안전이 담보되지 않아 국내 미래차 산업이 국제무대에서 뒤쳐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삼성전자·라닉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기업, 펜타시큐리티 등 보안기업, 이씨스·토르드라이브·웨이즈원 등 자율차 관련 기업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갖춘 자율차 전용 시험장을 완공해 기업과 대학의 자율주행 실험을 지원해 왔다"며 "내년부터는 레벨3 자율주행차가 실제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라닉스는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IEEE 802.11p 표준의 5.9GHz 웨이브 차량사물통신(V2X) 통합 솔루션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발했다. V2X 통신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라닉스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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