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비사우 대선 결선투표서 野 엠발로 전 총리 승리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지난해 12월29일 열린 아프리카 서부 기니비사우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야당 '마뎀 G15' 지도자인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47) 전 총리가 승리했다고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조세 페드로 삼부 기니비사우 선거관리위원장에 따르면 엠발로 전 총리는 54%의 득표율을 기록, 46%를 득표한 집권당 측 도밍고스 시모에스 페레이라(46%) 기니-가보베르데 독립을 위한 아프리카당 후보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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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리에 따라 엠발로 전 총리는 호세 마리오 바즈 대통령으로부터 정권을 인수 받게 된다. 기니비사우 안팎에선 엠발로 전 총리가 독립 이후 9차례의 쿠데타를 겪고, 지난 2009년에 대통령 암살까지 겪은 혼란한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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